건강

변비에는 표고버섯이 최고!!!

넝쿨블로그 2014. 7. 25. 16:29

 

 

            변비에는 표고버섯이 최고!!!

 

 

 

 

최근에 변비, 궤양성 대장염, 대장암 등 대장질환에 걸려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대장암의 경우 환자의 급증으로 암 중 발병 2위라는 불명예스러운 타이틀을 거머쥐게 되었는데, 어떤 장기보다 음식물이 오래 머무르는 곳인 장! 아무리 좋은 음식을 먹어도 마지막 장에서 제대로 소화, 배설 되지 않으면 독이 될 수 있다.

▷ 장 관련 질환이 이렇게 늘어나는 이유가 뭘까? 
 
 무엇보다 음식물과 식습관이 장관련 질환과는 아주 밀접하다! 첫 번째 이유는
고지방을 중
심으로 한 서구적인 식습관
이다. 고지방은 대장내 유해세균을 증가시킵니다. 이 유해세균은 장에 흡수돼 장염 및 궤양 등을 불러오고, 혈액으로 침투해 발암물질을 만들어 대장암을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두 번째 이유는 불규칙한 식습관인데, 불규칙한 식사는 대부분 과식이나 폭식으로 이어져 결국 장내 세균들에 의해 부패물질이 많이 생산되는 원인이 된다.


 


 


*표 고 버 섯 의  효 능

▷ 고서에 나온 표고버섯의 효능

<동의보감>에서는 표고버섯이 ‘입맛을 좋게 하고 구토와 설사를 멎게 한다’라고 표현하고 있다! 또 미국식품의약국인 FDA에서 표고버섯을 10대 항암식품으로 권장하고 있다.

▷ 표고버섯의 분포지역

 표고버섯의 자연분포지역은 우리나라를 포함한 일본, 중국, 네팔, 대만, 필리핀, 뉴기니아 등 이다! 요즘은 전세계적으로 널리 재배하고 있다.

▷ 무국과 궁합이 잘 맞는 표고버섯밥


 무의 풍부한 식이섬유는 대장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변비와 대장암을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오늘 향기로운 ‘표고버섯’밥을 담백하고 시원한 무국과 함께 드시면 맛도 아주 어울리고, 장의 활력은 높여줄 수 있다.

▷ 표고버섯 달인 물


 식용, 약용으로 많이 쓰이는 표고버섯!! 표고버섯의 뛰어난 효능 때문에 전해지는 이야기가 있다. 깊은 산속에서 수도하는 사람들이 표고버섯 달인 물을 매일 한 사발씩 마시면 아무리 허약한 체질이라도 단식의 고통을 이길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천연조미료로 쓰이는 표고버섯


 요즘 건강을 생각하는 센스 있는 주부들이 늘면서 음식에 맛을 내는 조미료도 집에서 직접 만드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표고버섯도 좋은 천연조미료 쓰이는데, 표고버섯을 서늘한 곳에서 1주일 정도 말렸다가 곱게 갈아 가루를 내면 아주 훌륭한 천연조미료가 된다!



*
표 고 버 섯 에  대 한 궁 금 증

▷ 표고버섯이 어떻게 장활력에 도움을 주는 걸까?


 표고버섯 추출액을 변비를 유발시키는 로페라마이드(loperamide)로 변비를 유도한 흰쥐에게 투여한 결과 감소된 변 개수 및 중량을 증가시키고 변비증상을 개성하는 효과를 보였다. 실험에서 표고버섯 추출액은 로페라마이드 및 아트로핀(atropine)에 의한 장 수축억제를 차단하는 효과를 보였으며 이는 표고버섯 추출물의 변비개선효과가 장의 운동성 증가와 관련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표고버섯 추출물은 유산균의 증식을 유도하여 장내 pH를 낮추고 더 나아가서는 장내세균이 생산하는 유해효소의 생산을 억제하는 효능도 있다.

표고버섯밥이 장을 활력 있게 만드는데 도움이 되면 혹시 대장암 예방에도 도움이 될까?


 표고버섯 추출물을 인간의 대장암 세포에 첨가한 후 실험한 결과에 따르면, 표고버섯 추출물을 첨가하면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세포 수가 감소하였으며 첨가량이 많아질수록 유의적으로 세포 증식이 더 억제되었다. 표고버섯에는 베타글루칸 성분의 일종인 렌티난(lentinan)을 비롯한 레티난을 비롯한 6종의 다당류가 있어 항종양성 및 면역증강 작용을 한다. 렌티난은 천연의 방어 물질인 인터페론이라는 물질을 만들어 내어 면역증강 작용 및 항암작용을 하는데 놀라운 효능을 갖고 있음이 입증 되었다. 표고버섯은 β-glucan에 의한 항암작용 및 면역증강작용으로 인하여 대장암뿐만이 아니라 다른 암도 효과적으로 억제한다고 할 수 있다.

혹시 표고버섯의 생것과 말린 것 효능 차이가 있을까?
 
 건표고버섯이 생 표고버섯 보다 영양적으로 우수하다고 할 수 있다. 즉, 표고버섯을 말리게 되면 보통 생 표고버섯보다 영양소함량이 8~9배정도가 높아진다고 할 수 있다. 특히, 표고버섯에는 비타민인 에르고스테롤(ergosterol)이 많이 들어있어 자외선을 쪼이면 비타민 D가 많아지는데, 건조표고버섯이 자외선을 쬐면 에르고스테롤에서 비타민 D가 생성되므로 생표고버섯보다 비타민 D가 풍부하다. 그리고 생 표고버섯 보다 건 표고버섯이 보관도 쉽고 맛난 맛 성분이 우러나와 맛과 향이 좋으며, 건 표고버섯을 불린 물은 버섯의 향이 우러나와 훌륭한 국물 재료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예로부터 건표고버섯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

양송이, 느타리, 팽이 등... 다른 버섯들도 혹시 장활력에 도움이 될까? 
 
 표고버섯 외에 다른 버섯들도 장 활력에 도움이 된다. 표고버섯, 영지버섯, 능이버섯, 운지버섯, 목이버섯, 팽이버섯, 느타리버섯, 양송이버섯 등 각종 버섯류의 유산균 증식 효과를 측정한 결과 대부분의 버섯이 장내 분리 균주인 B. breve에 대한 증식효과와 배양배지의 pH 저하 효과가 우수하였으며, 식용버섯 중에서는 표고버섯, 운지버섯, 영지버섯, 느타리버섯 등이 우수하였으며, 팽이버섯은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 및 흰쥐의 장내 세균을 버섯추출물 함유 배지에서 배양 시 배지의 pH 저하 효과가 우수한 표고버섯, 운지버섯, 양송이버섯은 장내유산균을 선택적으로 증식시켰으며, B. breve 배양 시 버섯 추출물의 첨가는 균의 성장을 촉진하였으며, 장내 효소 중 대장암 발생과 밀접한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는 β-glucosidase의 효소활성을 거의 대부분의 버섯에서 억제하였으며, 이는 배양배지의 pH 저하 효과와 비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