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식품 먹으면 소변이 '쏴~' 체내 노폐물 '쏙~'사상체질별 신장에 좋은 음식
◆ 태음인 = 대체로 간이 발달해 있고, 폐가 부실한 체질로 통한다. 또 식탐이 많아 살이 많이 찌는 체질이다. 실제로 외관상 대부분 어깨는 작고, 배가 나와 있다. 그러나 신장의 가장 큰 적이 비만인 만큼 운동을 적당히 하며 저칼로리식을 먹는 것이 유리하다.
사상체질의학에서는 태음인의 신장 건강을 위해 마를 추천한다. 예로부터 한방에서는 마를 '산약'이라고 부르며 신장의 기운을 끌어올리는 데 특효가 있는 약재로 여겼다.
실제로 마의 끈끈한 점액질 성분인 뮤신은 간이나 신장 안의 결합조직이 위축되는 현상을 막아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마는 위장의 점막을 보호해주는 효능도 지녔다.
호박도 태음인에게 좋다.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인체에 해로운 활성산소를 제거해주고 노화를 억제하며 면역력을 증강시킨다. 혈관기능을 강화하고 시력을 보호하며 신장이 약해서 잘 붓는 사람의 부기를 내려준다. 산모에게도 좋다. 율무도 권장되는 식품이다. 율무는 항암·항종양 작용을 할 뿐만 아니라 비위를 보호하고 당뇨, 고혈압 등 성인병 개선에 효능이 있다. 이뇨 작용이 있어서 체내 수분을 조절하고 체내 노폐물 배설에 많은 도움이 된다.
◆ 소양인 = 상체가 발달해 건강해 보이지만 의외로 신장 기능이 약한 체질의 소유자들이다. 그리고 열이 많다. 따라서 열을 내려주는 음식이 좋다. 팥은 청열·이뇨 작용이 있어서 열독을 소변으로 내려주고 신장 기능을 돕는데 특히 하체의 부종에 좋다. 팥의 이 같은 효능은 주요 성분 중 하나인 사포닌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복어도 열을 내려주고 해독하며 신장을 도와 이뇨 작용을 한다. 소양인의 해독과 이뇨에 가장 좋고 특히 주독을 풀어줘서 애주가들에게 권할 만한 생선이다. 가물치도 한방에서는 소양인들에게 많이 추천한다. 빈혈을 해소해주고, 이뇨 작용을 도와 부종을 어느 정도 해결해준다. 신장에도 물론 좋다고 알려져 있다. 철분이 많아 산모에게도 권장된다.
◆ 태양인 = 폐 기능이 좋은 반면 간 기능은 약한 체질의 소유자들이다. 성격은 사교적이며 외관상으로 머리는 크지만 목이 가는 편이며 이목구비가 뚜렷하다.
따라서 태양인들이 신장 건강을 지켜가기 위해선 일단 체내에서 해독 작용을 도맡아 하는 간의 기능부터 개선해야 한다. 잉어는 아미노산이 많아서 간 기능에 도움을 주고 자양강장 효과가 있다.
한방에서는 과음 후 술독을 푸는 데 잉어 쓸개를 추천하기도 한다. 잉어는 혈관을 넓혀주고 혈행을 개선한다. 그리고 이뇨 작용을 잘 도와 신장 기능 개선에도 큰 역할을 한다. 또 잉어에는 비타민A가 풍부하고, 각종 아미노산들은 남녀 성호르몬을 자극해 남성의 발기부전과 여성의 모유 부족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다.
녹두 역시 태양인에게 권장되는 식품이다. 녹두 는 해독 능력과 노폐물을 제거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이뇨 작용을 도와 신장의 건강을 지켜준다.
◆ 소음인 = 신장 기능이 좋고 비위가 약한 체질을 말한다. 외관상으로는 비교적 균형 잡힌 몸매가 보기 좋지만 대체로 키가 작다. 위장 기능이 원활하지 못하기 때문에 소화시키기 쉽고 따뜻한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옥수수수염은 소음인을 위한 대표적인 이뇨식품이다. 독소를 배설함으로써 신장에 도움을 준다. 국내의 한 연구에서 옥수수수염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인 메이신이 항균·항암·항바이러스·항알레르기 및 항염증 활성을 지녔다고 밝혀져 주목을 받기도 했다. 계피도 소음인에게 권장되는 식품이다. 신장으로 가는 혈류를 늘려서 신장 기능의 회복을 돕는다. 한방에서는 예로부터 이뇨를 목적으로 할 때는 반드시 계피를 다른 이뇨약과 함께 썼다. 이는 신장으로 가는 혈류를 늘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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